- 천안시 ‘시민안전 길잡이’ 유형별 재해 대처요령 수록 -


천안시가 각종 재난발생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요령 등을 수록한 매뉴얼집을 발간했다.

‘시민안전 길잡이’란 제호로 제작된 책자는 17×25㎝ 규격의 86쪽 분량으로 각종 재난발생에 대한 대처요령을 소개하고 있는데,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한파, 가뭄, 지진, 황사 등 각종 자연 재해를 비롯하여 화재, 산불,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 오염사고, 전기사고, 가스사고, 감전사고, 승강기사고, 음식물사고, 해외여행, 테러 등 각종 재난의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행동요령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응급처치 요령과 함께 ‘자연 재난시 사유재산 피해지원 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1200부를 발행한 ‘시민안전 길잡이’ 책자는 읍·면·동을 비롯한 시 산하 부서와 이·통장 및 중점관리 대상 시설 등에 배부하여 시민안전의 지침서로 활용토록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시는 △재난관리체계 및 상황관리 요령 △재난사태별 근무체제 △자연(인적)재난 조사 및 복구요령 △주요재난 수습·북구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실무편람’ 200부를 별도로 제작하여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