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스킨스쿠버 동호회 8년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해양체험 봉사활동 펼쳐 -


천안시청 스킨스쿠버동호회 회원들이 소년소녀가장 들이 호연지기를 기르는 활동에 휴가도 반납 한 채 값진 봉사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청 스킨스쿠버동우회(회장 임환철) 회원 5명은 들은 25일～27일까지 대한적십자 천안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하계 수련 대회에 동행하여 참가한 50여명의 청소년들의 해양 체험 활동의 믿음직한 도우미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1999년 이후 8년째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들의 하계수련대회에 참여해 온 ‘천안시청 스킨스쿠버동회’ 회원들은 건강과 취미로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하여 청소년들의 형과 누나가 되어 청소년들을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에서 2박3일의 일정으로 ‘만남과 화합 다짐’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 하계 수련대회에서는 회원들이 강사진을 편성 바다수영, 스토클링, 갯벌체험, 해양 레프팅, 바나나보트 타기 등의 기회를 마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94년 동호회를 결성하여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청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매년 지역의 저수지 수질환경 보호와 바닷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임환철(사회복지과 51세)씨는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회원들이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바다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