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원 예산 들여 주민 복지공간으로 말끔하게 들어서 -


지역주민의 복지와 학습 공간으로 건립된 직산읍 상덕2리 ‘충효예절교실’이 새롭게 지어졌다.

천안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직산읍 상덕2리(이장 이종진, 55세) 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예절교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마을 노인회장 인사 △천안시장 축사와 △테이프 컷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국도 1호선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103가구 225명이 거주하는 상덕 2리 에는 20년 전에 건립된 낡고 협소한 마을회관이 있었으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이번에 새롭게 ‘충효예절교실’을 건립하게 된 것으로,

시비와 도비 1억원을 투입하여 상덕2리 211-36번지에 100㎡(30평) 규모의 회의실과 주민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충효예절교실’ 준공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