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저온저장고, 간이집하장, 물류 표준화사업 등 29개소 지원 -
천안시가 지역의 주요 농산물의 품목별 특성에 맞는 규모화 된 유통기반 시설을 지원하여 상품성 향상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생산자단체와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억4천여만원을 들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한다.
북부 원예권을 중심으로 지원되는 농산물저온저장고는 개소당 5~ 50평 규모로 12개 농가에 설치하며, 농산물간이 집하장은 130평 규모로 작목반과 영농회사업인에 지원된다.
또한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은 생산자단체 등에 수송차량, 지게차, 냉동차, 파렛트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이번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작목별 출하기 이전에 마무리하여 사업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