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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도서관 도심공원과 어우러져 건립추진

2006-07-26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26일 공원조성계획 중간용역보고회 갖고 추진방안 논의 -


천안시 북부도서관이 자연친화적 환경을 지닌 도심공원과 어우러져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수행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두정동 985번지 북부 1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하는 북부도서관의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주변 여건 분석 △교통체계 분석 △입지선정 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토론을 가졌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전체 공원부지 1만6325㎡(4,938평)에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계획인 북부도서관은 인근에 학교와 주택지역으로 향후 도서관 이용이 기대되고, 주변 교통여건 및 접근체계가 양호하다고 밝히고,

현재 공원부지의 지형훼손을 최소화하는 야외무대와 놀이터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 연못, 소광장 등을 이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행로 확보방안과 함께 △규모는 1500~2000천평 △열람석은 500~1000석 규모로 시설의 보존과 경관과 연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천안 북부도서관은 137억원을 투입하여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업무시설, 서고 등을 갖추게 되며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앞으로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사업자 모집 공고를 금년 안에 마치고, △2007년 1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실시 협약 체결을 거쳐 △2007년 8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2008년 10월에 준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북부도서관은 천안시가 공공시설에 대하여 민간투자 방식(BTL)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추진과정은 물론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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