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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입장면사무소 청사 기공식 가져!

2006-07-26 | 공보체육담당관


- 23일 첫 삽 뜨고 건립 본격화, 26억원 들여 현대식 시설로 12월에 준공 -


1만 3천여 입장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면사무소 청사가 주민 복지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천안시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입장면 하장리에서 성무용 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면사무소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입장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의 식전행사로 터다지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천안시장 기념사 △박상돈 국회 의원, 김문규 도의회의장, 이충재 시의회 의장의 축사 △기념시삽에 이어

△입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한 오찬과 △시공사의 안전기원제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972년 부지면적 963평에 건축면적 96평의 2층 규모로 건립 되어 이용되어 왔던 ‘입장면사무소’는 이후 1983년 보건진소(30평) 중대본부(40평) 등을 중축하는 등 지역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중심 역할을 다해 왔으나,

지반이 낮아 장마시 침수우려가 있고 사무실 공간이 노후 되고 협소하여 민원불편과 함께 날로 증대되고 있는 주민자치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올해 입장면사무소 신축예산 26억원을 확보하여 현 청사자리에 신축하기로 하고 1월 설계에 착수하여 인접부지 확보와 민원불편 예방을 위한 임시청사 확보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부지면적 877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들어서게 될 신축 입장면사무소 청사는 연건평 575평 규모로 면사무소와 보건소, 중대본부 등의 시설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운영 공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입장면 주민들도 낡고 협소했던 면사무소가 새롭게 건립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의 중심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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