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초등학교 어린이 60명 대상 건강캠프 운영, 생활습관·운동요법 등 지도 -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편식 등으로 어린이들의 소아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도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가 열렸다.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26일 오전 9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어린이 건강캠프’는 영양불균형과 운동부족 등으로 올바른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지도가 필요로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동영상 상영 △영양OX 퀴즈 △재미있는 영양교육 △즐거운 운동 △레이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어린이 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천안시보건소는 어린이 건강캠프를 통해 아동에게 맞는 영양 및 운동상담과 신체활동 지도 및 식습관 교정으로 실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