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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행정력 모아

2005-10-20 | 공보체육담당관


- 응급복구 조기마무리, 신속한 복구체계 갖추기로 -

천안시가 지난 17~18일 2일간 천안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수신면 지역이 최대 261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상황은 21일 현재 12개 분야에 금액으로 3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

공공시설로는 △도유유실이 2개소 2.4㎞ △하천제방유실 7개소 3.1㎞ △소하천 제방유실 23개소 3.2㎞ △수리시설 유실 11개소 △산림유식 7개소 0.18㏊ △소규모 시설 26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농경지 유실 8개소 14ha △농작물 침수 182ha △농작물 피해 398ha △주택침수 65가구 △공장시설 침수 2개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발생하자 천안시는 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침수주택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구호품 116세트 배부를 완료했으며,
성정지하도, 성정하상도로, 남산지하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 안전을 확보 하였다.

하상 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의 이동과 토사유출 및 물고임 도로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마을 진입로, 농어촌도로와 일부 저지대 침수지역에 대해 굴삭기, 폐이로다. 덤프트럭, 양수기, 소방차 등 장비 51대와 4백여명의 인력을 동원 응급복구를 추진 현재 80%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농경지 침수 지역의 도복된 벼를 세우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의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천안시는 이들 피해지역에 대해 충청남도와 중앙의 실사 등의 거쳐 항구복구를 빠른 시일에 추진하고, 피해 재발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무용」천안시장은 22일 오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장 피해가 많았던 수신면 지역 발산1·2리와 해정1리 지역을 방문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신속한 수해복구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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