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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보호나무 족보형 홍보책자 만든다

2005-10-20 | 공보체육담당관


- 금년 말까지 244그루 체계적 관리 기초 자료조사 실시키로 -

천안시는 환경과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역사적·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나무족보 할 수 있는 홍보물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홍보책자 발간에 앞서 금년말까지 2천여만원을 들여 146개소 244그루 달하는 보호나무의 기초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인위적, 자연적 생육 환경 변화와 나무 건강 상태 등 보호나무의 현황과 관리실태를 진단 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하여 보호나무 관리의 기본 치침으로 삼는다는 것.

특히 조사대상 보호나무의 △수종 △수령 △수고 △융고직경 △유래 및 전설 △수목보호 관리방안을 비롯하여 △나무의 건강상태를 진단 양호, 보통, 쇠약, 극쇠약 등으로 구분하며,

△주변 시설물에 의한 뿌리의 발달과 기능의 영향 유무 판단 △병충해 피해 조사 △부패부위 및 피해, 위험도를 판단 정리하고 △최근에 실시한 외과수술, 시설물 설치 상태를 관찰 기록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기초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보호나무의 위치도와 지정사유 및 유래, 앞으로 관리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홍보물을 발간 시민 교육 및 홍보에도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에는 현재 보호수 229그루와 노거수 15그루가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광덕사 호두나무(제398호)와 성환읍 양영리 호두나무(제427호)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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