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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흥타령축제 2005 전국적 춤 축제로 우뚝!

2005-10-20 | 공보체육담당관


- 궂은 날씨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차별화된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 전국 춤꾼 경연, 세계 각국의 춤 문화, 다양한 부대행사 신명 무대 펼쳐

“춤”을 테마로 한 국내유일의 지역축제인 『천안 흥타령축제2005』가 차별화된 참여형 전국 최고의 축제로의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삼거리공원을 비롯하여 아라리오 광장, 천안역 광장 등에서 다양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참여형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올해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 이란 주제 아래 ”춤추는 천안, 신명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보다 향상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춤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9월 30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월 1일~3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춤 경연”과 △아시아 도시댄스페스티벌 △10월 1일·3일 열리는 “마당극 능소전 공연” △국제 자매·우호도시 등 외국인 공연과 △읍·면·동 별 민속놀이 △다양한 부대행사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국의 춤꾼들이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로 나누어 진행된 △춤 경연은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늘어난 116개팀 2,318명이 참여하여 한국무용, 현대무용, 째즈댄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다양한 장르의 춤판을 펼치는데,

전문 춤꾼에서 순수 아마추어까지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루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게 되며, 총 37개 수상팀에는 8천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올해 눈에 띠는 분야가 다양한 외국인 팀의 출연이라 할 수 있는데, 자매·후호 도시인 미국 비버턴시와 중국 스좌장시와 원덩시에서 3개팀 109명이 참여하고 일본 가고시마시와 몽골 2개팀 40명은 문화교류초청으로 일본, 홍콩, 미국 7개팀 29명은 아시아도시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브라질의 1개팀 10명은 정렬의 삼바 춤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들 외국인 공연팀은 각 국의 전통 의상과 음악으로 거리퍼레이드 참여하고 무대 공연을 통해 외국 여러 나라의 춤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예감케 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아시아 DOSI 댄스 페스티벌에는 5개국(한국, 미국, 홍콩, 일본, 프랑스)에서 8개팀이 참여 시범공연과 경연을 펼치며 각국의 대중예술 분야의 다양한 춤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실버짱 콘테스트, 내가 천안스타, 도전 천안박사, 애완견 달리기, 풍선아트, 도예체험, 천연 염색, 떡메치기, 전통차 시연, 지점토·한지·유리공예, 와인 만들기 체험, 한류스타 의류바자회, 세계의 음식체험, 입체영화 상영, 패션쇼 등 3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 코너가 운영되어 일반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천안시는 이번 『천안 흥타령 축제 2005』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텐트 96개를 설치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였고 6개분야 2백여명의 자원봉사가 5개소 “안내소 운영” 과 7개소의 급수봉사 운영을 실시 하고 교통, 주차장, 도로안내 표지판 설치와 청소, 화장실 관리, 잡상인 단속 등을 통해 쾌적한 축제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천안 흥타령 축제 2005』는 수준 높은 춤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적, 세계적 축제로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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