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m 물줄기 도심속 볼거리 , 담수호 수질 개선 효과 -

천안시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과 국지도 23호와 인접한 천호지에 45m의 고사분수 물줄기가 솟아올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가 1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천호지 고사분수”가 한 달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

“천호지 고사분수”는 높이가 45m까지 분출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 주변의 대학촌과 어우러져 도시 미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고사분수의 물줄기가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담수호인 “천호지”의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천호지 고사분수”를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외지인 들에게 천안의 이미지를 알리며, 천호지 수질오염 예방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