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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병천면 관성1리 경로당 준공

2005-10-25 | 공보체육담당관


- 7천만원 들여 휴식 공간 갖춘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

천안시 병천면(면장 김대응) 관성1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새롭게 지어져 준공식을 가졌다.

25일 오전 11시 30분 「성무용」천안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성1리「한상현」(남 74세) 노인회장, 「한상범」(남, 65세) 이장을 비롯한 주민과 축하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관성1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7천여만원을 들여 부지 975㎡(295평)에 연면적92㎡(28평)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갈리는 25가구 42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그 동안 별도 경로당 시설이 없어 주민의 73%가 65세 이상임에도 마을 어르신들의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는데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천안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새롭게 경로당이 건립하게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준공식 행사를 마치고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작은 마을잔치를 마련하고 경로당 준공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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