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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물가관리 우수기관 선정

2005-10-27 | 공보체육담당관


- 행정자치부 상반기 평가 물가관리 특별대책 추진 공로 -

천안시가 효율적인 지방물가 관리를 통해 서민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 물가관리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5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건전소비생활 다짐대회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천안시의 이번 지방물가관리 우수기관 표창은 그 동안 물가관리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을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천안시가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충남의 대표도시로서 산업과 경제 비중이 높고 최근 지역 개발 붐과 국제유가상승 등 물가상승 요인이 높은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천안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천안시는 기관장이 직접 물가관리대책회의를 2회에 걸쳐 주재 하고,재래시장 방문과 특별지시 등을 통해 명절과 피서철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였으며, 소비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대형 유통점 36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소비자 단체의 물가 관리 기능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물가 감시기능을 활성화하여 유급모니터 2명을 확보 24회에 걸쳐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관리 모범업소를 지정하여 상수도요금 감면(966개업소/2천8백만원) 쓰레기봉투를 지원(714개업소/2백7십만원)하여 자율참여와 관심을 제고했다.

또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급단체 및 유관기관에 서한문과 홍보물 4천여매를 발송 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 물가안정 교육 6회 홍보캠페인 5회를 전개하였다.

이 밖에도 물가합동단속반을 운영하여 개인서비스요금의 변동, 과다인상, 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3차례에 걸쳐 지도·단속을 실시하였으며, 2개소의 94개 업소에 대해 가격인하거리 및 업소별 옥외 가격표시판 부착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양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했다.

천안시의 이러한 물가관리 노력은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물가 조사 및 물가안정 홍보를 병행하면서 시민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아울러 업소의 자율적인 가격안정을 유도해 냄으로써 실질적인 물가 관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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