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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사랑의 꽃 한 송이... 사무실이 환해졌어요!

2005-11-01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천안시청에 꽃 배달 서비스 -

매주 월요일 천안시청의 사무실에는 소담한 국화, 장미 꽃 한 송이가 한 주의 시작을 화사하게 해 주며 사무실 분위기를 한결 밝게 해주고 있다.

이는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9월부터 실시하는 “1책상 한 송이 꽃 놓기 (one table one flower)” 사업에 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하면서부터 생긴 모습이다.

“1책상 한 송이 꽃 놓기 (one table one flower)” 사업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중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터와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근로 장애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 계절에 어울리는 한 송이 꽃을 꽃병에 담아 근무자의 책상에 직접 배달해 주어 늘 싱싱한 꽃을 감상하며 근무에 임하여 근무의욕을 높일 수 있으며,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근로 장애인 20명과 나사렛대학교 플라워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매주 만들어지는 꽃을 현재 1백여명의 공무원에게 매주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관청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있다.

월 5천원으로 매주 꽃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공무원이 점차 늘고 있는데,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시청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나 학교, 기관 등에서도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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