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 이·미용 등 2천여개 업소 지속적인 지도단속 펼쳐 -
천안시가 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금년 말까지 지도단속을 중점 실시한다.
위생담당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현장중심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업종별로 주요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되는데 11월 에는 위생관리용역업, 위생용품제조업, 위생처리업 등 80여개를 대상 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원료, 시설, 제품 위생적 관리여부 △시설기준의 적적성 여부 △정기 자체검사 및 기록 비치여부 △품질관리 적정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인 선임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천안시는 금년 9월부터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그 동안 198개의 숙박, 이·미용, 목욕업소 등에 지도점검을 통해 30개소의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를 한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4백여개소의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 하여 청결하고 건전한 위생관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