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첫째 주 “안전관리헌장실천 주간” 소화기 전달 등 추진 -

천안시는 11월 첫째 주(10월 31～11. 6)를 “안전관리헌장실천주간“ 으로 정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에 마련한 행사는 체험을 통해 생활속에서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받아 성과를 높인다는 것.

11월 1일 오전 10시 천안시의용소방대(대장 최명일) 주관으로 봉명동 및 문성동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구에 소화기 20대를 무료로 전달하고, 대흥로 및 봉정로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화기 점검 및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11월 2일에는 시설관리자 및 민간봉사단체 70명을 대상으로 한국 산업안전공단 체험교육장에서 추락·전기감전 등 가상현실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게 되며,

11월 4일은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11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버스터미널과 천안역 광장에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위험시설과 지역 등에 대한 “안전표지설치”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시민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에 자율 적인 홍보와 안전캠페인을 갖도록 요청하는 등 범시민적 안전의식 확산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