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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광덕산 등 25개소 1만7천㏊ 입산통제

2005-11-01 | 공보체육담당관


- 11월 1일~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

천안시가 11월 1일~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 하고 광덕산 등 주요 산림 25개소 1만7천여ha에 대한 입산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산림내 낙엽이 쌓이고 가을철 거조한 날싸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이를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기상 상태에 따라 산불경계경보와 산불위험지수를 발령하고 플래카드, 홍보판 설치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위험예보제와 연계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광덕산, 망경산, 태학산, 취암산, 태조산 등 시 산림의 50%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정하고

광덕산, 태조산, 태학산, 작성산, 위례산 등 10개 노선 39.5㎞에 대해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거나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또한 군부대 사격훈련장 주변에 대한 산불방지 협조를 요청하고 방화선 설치 등의 예방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토·일요일, 연휴에 특별 경계를 통해 입산자에 대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것.

아울러 산림청 경비행기의 공중감시와 흑성산, 태학산, 작성산, 성거산의 무인감시 카메라 운영, 산불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공익근무 요원 등 44명의 감시 인력을 현장에 집중배치하고 지역주민과 민간 단체 등 시민참여에 의한 감시와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산불방지기간에 산림경보에 따라 폐쇄되는 등산로는
『광덕산』의 △주차장→갈림길→정상(A등급/2.4㎞) △주차장→안산 마을→정상(A등급/3.5㎞) △주차장→부용묘→장군바위(B등급/5.0㎞) △주차장→엄나무골→정상(B등급/2.8㎞) 『태조산』의 △육교→체육공원→정자(A등급/2.1㎞) △육교→구름다리→유왕골고개→좌불상(C등급/5.0㎞) 『태학산』의 △자연휴양림→정산→보산원리(C등급/4.0㎞) △풍서리(상정마을)→정상(C등급/3.0㎞)『작성산』의 △복지농도원입구→개목고개→작성산→신촌마을(D등급/4.5㎞) 『위례산』△천흥저수지→ 성거산→우물곡고개→장샘이→정상(D등급/7.2㎞)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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