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천안대 유관순연구소 기조강연, 연구발표 등 가져 -
천안대학교 부설 유관순연구소(소장 김기창)이 주최하고 천안시 등이 후원하는 정기학술대회와 “유관순&잔다르크 사진전”이 3일 오후 1시 천안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성무용」시장을 비롯하여 「장종현」천안대학교 총장 등 내빈과 각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연구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정기학술제는 “여성의 활동과 역할의 변화”라는 주제로 △프랑스 잔다르크연구소 「올리비에 주지」부소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시골처녀에서 영웅으로의 획기적 변모한 잔다르크의 상징”에 대해 연설을 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이배용」교수의 “한국 근현대사속의 여성의 지혜와 힘” △신라대학교「이송희」교수의 ”일제하 여성운동의 전개 △서울 북부여성발전센터 「정현주」소장의 “해방 후 여성단체 활동에 대한 연구”에 대한 연구발표도 소개 되었다.
또한 「유관순」열사와 「잔다르크」의 사진전 유관순 열사의 뜨개모자를 비롯하여 잔다르크 유적지에 대한 사진과 책자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