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천안시 회의문화 토론식으로 확 바꾼다

2005-11-03 | 공보체육담당관


- 다음달부터 월1회 토론식 운영 보고서 작성도 간소화 -

천안시가 지방행정혁신 차원에서 토론식 간부회의 운영과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로 하는 등 12월부터 회의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매주 1회 정례적으로 보고방식으로 진행되던 간부회의를 특정 이슈나 사안에 대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회의서류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매월 4회 실시해 오던 간부회의중 “회의 없는 주”를 지정 매월 둘째주 회의를 완전 폐지하여 회의준비에 따른 시간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

셋째주 간부회의는 시정의 주요현안이나 당면한 민원사항 등 이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식 간부회의”로 변경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토론 주제를 사전에 선정 부서에 통보하고 토론 결과에 대해서는 직원 전자메일 등을 통해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넷째주 회의는 보고서 없이 진행하는 등 월 1회만 작성하고 나머지는 폐지하거나 변동사항 만을 필요한 경우에만 제출토록 했으며, 시장이나 부시장의 휴가 또는 출장시 실시해 왔던 부재중 보고서도 완전 폐지하고 구두보고로 대체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러한 회의방식 개선을 통해 행정의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혁신의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보체육담당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