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한달 공원 등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전개 -

천안시가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를 갖는다.

천안시청 공무원 150여명은 4일 오전 10시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 휴양림에서 주변 소나무 숲 2㏊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갖고 비료 주기, 임내정리, 고사목제거 등을 통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작업을 펼쳤다.

인근 산림이나 공원, 녹지지역 등에서 실시하는 “숲 가꾸기 행사”는 시청을 비롯하여 읍면동, 기관·단체, 민간 등이 지역과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되는데, 비료주기, 솎아베기, 덩굴제거, 가지 치기, 임내정리 등을 작업종류별로 다양하게 추진한다.

천안시는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한 달간 “숲 가꾸기 기간” 동안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