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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어려운 이웃 집수리사업 호응

2005-11-04 | 공보체육담당관


- 1억6천여만원 들여 111가구 삶의 터전 보수 실시 -

천안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거주 가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수리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실시하는 집수리사업은 우선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111가구를 대상으로 천안자활후견기관에 의해 금년말 까지 추진된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붕이나 벽, 기둥 등 구조적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거나 전기배선, 가스안전, 누수 등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경우 또는 단열, 난방, 급·배수, 습기 등 건강상 문제가 염려되는 등 수리
우선순위에 따라 1가구당 1백50만원선에서 시행되는데,

장마철을 앞둔 시기에는 지붕누수나 전기안전 등을 중점 실시하였고,
동절기를 앞두고는 단열이나, 난방 등에 대한 수리사업을 실시하여 거주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집수사업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고 있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전체 대상 111가구중 현재까지 102가구가 완료되어 92%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나머지 가구도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생활불편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북면 운용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67세)는 가옥이 낡고 노후 되어 자칫 무너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도 장애를 지닌 부부 힘으로는 수리에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 집수리사업을 통해 걱정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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