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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하수관거사업 1464억원 BTL 방식 추진

2005-11-08 | 공보체육담당관


- 1,025억원은 국비보전 시비 부담없이 시행 가능
- 2006년 하반기 착공 2010년 완공, 보급률 90% 향상 기대

천안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2006년부터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 방식인 BTL(Build Transfer Lease)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수도사업소(소장 서장근)에 따르면 금년초 환경부에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BTL방식 추진 사업계획을 제출했는데 환경부에서 기획 예산처와 협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총 1,464억원 규모의 사업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관거정비사업” 소요예산 1,464억원의 BTL방식 확정은 같은 사업을 신청한 대전광역시 1,401억원, 용인시1.384억원, 인천광역시 1,326억원, 울산광역시 1,307억원 등 3개 광역시와 26개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특히 1,464억원중 70%인 1,026억원을 국비로 보전 받게 되어 사업 추진 이후의 사업비 상환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게 되어 사업추진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민간 사업자의 선투자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우선 시공하고 사업 완료 후 국비 및 지방비 분담비율로 20년~30간 사업비를 상환하게되는 BTL 방식을 도입하여 2010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시의 하수관거 보급률도 현재 75%에서 90%로 크게 높아지게 된다.

이번 사업은 동지역 일원에 하수관거 244㎞에 대한 신·증설과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오·우수처리를 보다 깨끗하게 처리가 가능해져 지역 전체의 환경관리 기반시설을 보다 선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규모에 걸 맞는 하수행정 시스템을 갖추는 전기를 만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수관거정비사업”의 BTL방식 추진으로 확정되기까지는「성무용」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수도사업소와 예산부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적인 노력과 긴밀한 업무협조가 크게 기여했는데,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인구증가 및 시세확장에 따라 “하수관거정비사업”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BTL 방식 추진의 효과성을 집요하게 설득하여 이루어낸 결실이기에 이번 사업 확정이 더욱 빛난다 할 수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 의무부담”에 따른 의회 승인을 금년 안에
마치고, 2006년 상반기 중 타당성조사와 처리시설기본계획 및 사전 환경성 검토용역을 거쳐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한반기 중에는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천안시수도사업소는 처음 시도되는 BTL 방식의 이번 사업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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