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천안시 외국인근로자 센터 설치한다.

2005-11-08 | 공보체육담당관


- 관련조례 제정 후 노동복지관 3층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

천안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과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센터”를 설치한다.

천안시는 내년 하반기에 천안시 노동복지관 3층 185평에 1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을 개보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조례제정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모두마치고 시의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가 마련한 조례안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외국인 근로자의 법률 및 애로사항 상담 △외국인근로자의 문화, 체육활동 개최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후생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설의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등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 위탁관리자를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외국인근로자센터가 설치 운영되면 천안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던 인권문제 등을 예방하고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에는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타이, 베트남, 필리핀 등 32개국 4천1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930여개 업체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체육담당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