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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공공비축미곡 22만9천 가마 매입

2005-11-11 | 공보체육담당관


- 포대벼 7천1백톤 11일 시작 12월까지 42회 실시 -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공비축곡의 포대며 매입이 천안시 일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11일 천안농협 삼용창고에서 원성동, 신용동, 청룡동, 신안동 지역에서 출하된 주남벼 2,860가마(40㎏)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2개읍·면과 동지역 농협창고에서 매입이 진행되었다.

포대벼의 매입가격은 정부에서 책정한 쌀 목표가격(170,070춴)의 80% 수준인 △특등품 48,920원 △1등품47,350원 △2등품 45,250원 △3등품 40,280원을 우선 지급하게 되고, 나머지 잔금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조사하는 10월~12월중 산지 쌀값의 전국평균가격으로 2006년 1월에 지급하게 된다.

천안지역 공공비축미곡은 “추청, 동진1호, 주남” 품종이 매입대상이 되는데, 전체 총 매입량은 23,472톤(586,810가마/40㎏)으로 10월 10일~11월 15일까지 실시하는 산물벼는 2,066톤(51,646가마)이며, 포대벼는 11월 11일~12월 15일까지 모두 7,106톤(177,664가마/40㎏)이 매입된다.

이 밖에도 자체 매입하는 농협의 1,800톤(45,000가마/40㎏)과 RPC의 12,500톤(312,500가마/40㎏)를 포함하면 총 매입량은 23,472톤(586,810가마/40㎏)으로 2004년 대비 5.3%가 증가한 규모이다.

천안지역의 올 벼농사는 총8,446농가에서 8,578㏊가 재배되었는데, 수확기의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잦은 비로인해 전반적인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지정된 매입 일자에 맞춰 품종과 물량을 수분, 포장 등을 점검하여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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