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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건강한 치아관리 도와줍니다

2005-11-11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보건소 4개교 구강보건실 설치 충지 1개 이하로 관리 -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가 실시하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및 조기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과의사 5명과 직원 9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시하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한 포괄적인 구강진료서비스 제공 사업과 “영구치 관리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 되고 있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환서, 부대, 백석초등학교와 인애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관진료, 충치 조기치료, 유치발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는데,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강보건교육 1천여명, △치면세마 234명 △불소용액 양치사업 440명 △치아홈메우기 608명 △불소도포 786명 △교환기 유치 발치 101명 △충치치료 427명 등에 대해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서초등학교를 비롯한 35개 초등학교 어린이 5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구치 관리사업”은 조기 충치치료 및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치아관리를 해주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학교 어린이에 대한 충치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부의 목표치인 2.8개보다 훨씬 낮은 0.74개로 나타나 치아관리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에 조기 충치치료를 통한 어린이 구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줌은 물론, 보건소진료수가 기준으로 2천여만원에 달하는 의료비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천안시보건소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반응이 좋고 어린이 치아관리에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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