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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 쌀』 전국 쌀 품평회 “은상” 차지

2005-11-17 | 공보체육담당관


- 공동브랜드 출하 첫해 전국적 인지도 높여, 품질 우수성 입증 -

천안시의 대표 쌀 브랜드인 “천안흥타령 쌀”이 출하되기 시작한 첫 해에 전국 쌀 품평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9일~11일까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엄성호) 주최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쌀 대축제 및 고품질 쌀 품평회에서 “천안흥타령 쌀” 브랜드로「정규만」(성환읍 양영리 53세)씨가 출품한 만생종 추청벼가 전국 46개 지역의 출품 쌀 중에서 “은상”을 차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전국 쌀 품평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자체 선발을 통해 각 고장의 고유브랜드를 내세워 출품한 쌀을 대상으로 외형과 성분, 식미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쌀 공동브랜드인 “천안흥타령 쌀” 브랜드로 전국적 쌀 품평회에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고 할 수 있다.

특히 천안시가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 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쌀 명품화를 위해 1,126ha의 원료곡 생산지구에서 출하된 쌀의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천안 흥타령 쌀”의 인지도를 전국에 알리며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흥타령 쌀”을 출품한 「정규만」씨는 성환읍 양영리 일대 5.3ha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데 일조량이 풍부한 재배환경과 퇴비 시비와 깊이갈이로 지력증진 및 품종에 맞는 생육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쌀 생산에 주력해 온 쌀 전업농이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 쌀』이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음에도 인지도가 아직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품질 검사 등을 통해 「정」씨를 추천 이 같은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이다.

『천안흥타령 쌀』은 천안시가 금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공동브랜드로 생산에서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 12개 읍·면·동 지역에서 단지화가 이루어지고 토양의 질이 우수한 35개 지역 1,126ha는 생산지구로 선정 되어 있으며, 생산농가에는 철저한 생산 및 출하관리가 이루어지고 친환경 비료 및 자재 구입비가 지원되며, 500g, 4㎏, 10㎏, 20㎏ 단위로 포장되어 『천안 흥타령 쌀』 브랜드로 공동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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