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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성남면 보건지소 현대식 시설로 준공

2005-11-22 | 공보체육담당관


- 21일 준공식 갖고 본격운영,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

천안시 성남면 보건지소가 현대식 건물로 말끔하게 지어져 농촌지역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21일 오후 3시 성남면 신사리에서 「성무용」시장 「방흥배」보건소장 「이지영」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성남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과 시설관람 순으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총 사업비 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에 첫 삽을 뜬 후 4개월 만에 준공하게 된 “성남면 보건지소”는 대지 574㎡(173평) 건축면적 314㎡(95평)규모로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보건요원실 보건교육실 등과 장애인 화장실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85년에 45평 규모로 지어져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산실로서 역할을 다해 온
“성남보건지소”는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농촌 고령화에
맞춰 의료보건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에 신축하게 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국민기초수급자 등의 보건지소 이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면지역은 1천7백여세대에 4천5백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어 주민들이 보건지소에 의존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일반내과와 치과지료를 비롯하여 각종 예방접종과 주민건강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일 평균 60여명이 보건지소를 이용하고 있다.

성남면 주민들은 농촌지역에서 보서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남보건지소의 신축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지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건지소 준공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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