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 과적차량 검문소에서 소나무 불법이동 29일까지 집중 단속 -
천안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특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29일까지 국도 1호선 성환 과적검문소에서 산림청 관계자와 합동으로 3개조 6명이 24시간 실시하는 이번 단속활동은 조경목과 원목 등 소나무류의 생산 확인 없는 무단 이동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는 지역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해서도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예방에 전력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는 방제조치명령을 발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한 홍보와 함께 감찰 활동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병충”의 지역내 반입을 차단하여 지역 소나무 지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