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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감염성폐기물 불법처리 사업장 9개소 적발

2005-07-22 | 공보체육담당관


천안시는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감염성 폐기물 발생 사업장 및 생활폐기물 매립지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성폐기물 불법처리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9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병·의원 등 63개 사업장과 생활폐기물매립시설의 반입차량을 조사하여 △감염성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불법배출 하는지 여부, △감염성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전용용기 적정사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병원 2개소는 감염성 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혼합하여 배출하는 등 처리기준을 위반하였고, 의원 3개소는 전용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의원과 연구소 4개소는 관리대장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는 등 보관기준을 위반하여 이번 점검에서 단속되었다.

천안시는 이번에 적발된 9개 위반업소중 보관기준을 위반한 7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감염성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혼합 하여 배출한 2개 업소에 대해서는 금강환경유역청으로 위반 사실을 통보하였으며, 기타 보관표지판 부실관리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하였다.

천안시는 감염성폐기물의 불법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중 병·의원 등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고,

관련 단체 등과 공동으로 감염성폐기물의 적정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감염성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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