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쌍용3동 분동 추진 본격화 될 듯

2005-09-20 | 공보체육담당관


천안시가 추진하는 쌍용3동의 분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의회는 1일 폐회한 제94회 임시회에서 천안시시가 제출한 “쌍용3동 분동에 대한 의견의 건”에 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찬성의견을 의결했다.

이로써 “쌍용3동”은 지난 2003년 8월 11일 “쌍용2동” 분동 된지 2년 1개월 만에 다시 “쌍용3동”과 “백성동”으로 분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단지 건설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급속히 증가한 “쌍용3동”은 7월말 현재 인구가 55,852명으로 천안시 전체 인구 507,470명의 11%를 달하는 등 적정인구를 초과하고 있어,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편익 차원에서 지난 6월 분동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진행시켜 왔다.

또한 지난 7월 7일~7월 14일까지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에서도 전체 18,600여세대중 16,127세대(86.7%)가 참여하여 93.5%인 15,079세대가 분동에 찬성하였으며, 분동되는 “백석동” 명칭에 대해서도 75.8%인 12,221세대가 찬성한바 있다.

이번에 시의회에서 분동에 찬성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앞으로 천안시는 분동에 따른 정원 승인요청을 행정자치부에 신청하고 청사확보, 업무이관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등 자치법규 개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행정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경우 빠르면 다음달 경 분동된 새 동사무소의 개청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보체육담당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