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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불당동 새청사 시대 개막!

2005-10-20 | 공보체육담당관


- 30일 주요인사, 시민 등 3천여명 참석 성황리에 개청식 가져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건설 의지도 다져

천안시가 불당동 새 청사 개청과 함께 공식적인 불당동 시대를 열었다.

30일 오전 11시 불당동 새청사 광장에서 열린 개청식은 「성무용」시장과, 「이정원」시의회 의장, 「심대평」충남도지사, 시·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직 시장, 지역대학 총·학장을 비롯한 주요 초청인사와 각계각층의 시민, 천안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비버턴시와 중국 스좌장시와 원덩시의 축하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악관현악단의 비나리와 흥타령풍무단의 지신밟기와 비버턴시, 스좌장시, 원덩시의 축하무대가 펼쳐진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청사건축 유공자에 대한 시상 △천안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충청남도 도지사의 축사 △국제자매도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천안시립합창단의 천안사랑의 노래 제창으로 웅장한 개청식을 마무리 했다.

개청식 행사 이후 주요 초청인사들이 △테이프 컷팅과 현판식을 가졌으며, △청사 중앙광장에 120년생 소나무 4그루를 기념식수하고 청사시설을 둘러봤다.

「성무용」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당동 청사는 천안발전에 역사 적인 획을 긋는 새로운 천안시대를 여는 대장정의 첫 걸음이라며,불당동 청사시대의 개막은 천안이 21세기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51만 시민의 역량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중심시가지 활성화 △신경제 핵심 축으로 발전 △격조 높은 문화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기반 확대 △권역별 균형발전 △행정역량 제고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5월에 착공하여 3년 4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한 천안시 불당동 새 청사는 천안시 불당동 234-1 번지 일대 대지76,390㎡(23,108평)에 연면적 41,458㎡(12,541평)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민원·행정동 △의회동 △다목적 강당동 △보건소동 △식당동 등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다양한 편익시설과 업무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각종 민원사항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설치 “호적, 주민등록, 인감, 여권을 비롯하여 각종 세무민원, 건축, 토지 거래, 공시지가, 지적관련 민원이 처리되도록 하였으며,

외부 담장을 설치하지 않아 어느 곳에서든 접근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전체부지의 41%에 달하는 녹지 공간에 68종 4만 4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수변무대, 인공폭포, 산책로, 등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연 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무대시설과 1,216석 규모의 “봉서홀”과 1층에 마련된 시민홀은 연중 지역 작가들은 물론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민원인들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정보센터, 휴게실, 금융기관, 체력단련실과 7백여대의 주차 공간 등 편익시설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 지상 4층 4,116㎡(1,245평)규모의 의회동과 지하 1층 지상4층 4,461㎡(1,349평) 규모의 보건소동도 함께 있어 이용 시민들이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문화동 청사에서 94종 229,398점 5톤 트럭123대 분양의 이삿짐은 지난 10일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고 12일부터 정상 업무를 처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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