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본 조사 앞두고 조사원교육 주민홍보 총력 -

천안시가 오는 11월 실시하는『2005 인구주택 총 조사』실시를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2일 원활한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시본부”를 설치 한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의 누락과 중복방지를 위한 조사구설정 등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본 조사 20여일을 앞두고 10월 17일까지 996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통해 “인구주택총조사” 알리기를 통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 주요 지역에 홍보탑 5개소, 대·소형 현수막 120여개소, 가로기 130여개를 설치하였으며, 홍보안내문 20만매를 제작 모든 세대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기숙사 등에 대한 참여유도와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통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11월 1일～15일까지 실시하는 “2005인구주택 총조사”는 26개 읍·면·동의 2,889개 조사구에서 성명, 성병, 나이, 교육정도, 종교 등 일반 사항에서부터 아동보육, 교통수단, 경제활동상태, 혼인상태 등 총 44개 항목(전수조사 21개, 표본조사 23개)에 대해 조사원의 면접방식과 응답자 기입방식을 통해 조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