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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이전부지 시설 직접화 모색

2006-03-10 | 공보체육담당관


- 10일 도시개발사업 2차 중간보고회, 당초보다 부지도 넓히기로 -

문화동 천안시청사 이전부지에 계획 중인 업무시설과 복합테마시설이 하나의 건물안에 들어서게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10일 오후 2시 문화동청사 회의실에서 「성무용」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 2차 용역보고회’를 열고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2월 26일 1차 보고회에서 제기 되었던 개발 방향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는데,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초 대지면적 21,151㎡(6,400평) 규모에서 남쪽지역에 신설계획인 대로2-1호와 연접되도록 2,449㎡(739평)가 늘어난 23,600㎡(7,139평) 규모로 구역경계를 확장하여 향후 예상되는 추가 부지 매입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한다는 것.

또한 업무시설동과 복합테마동의 분리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건축비 부담이 과중됨에 따라 중심시설에 업무시설과 복합테마시설을 수용하여 토지이용의 집적화를 도모하고 건축비 부담도 줄이게 되며,

중심시설을 대지의 북쪽에 배치하여 존치 시설인 문화동청사 별관과 집적화하고 진출입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이렇게 되면 전체부지 23,600㎡중 업무시설과 복합테마시설을 포함한 중심시설부지가 9,068㎡(2,743평)로 38.4%를 차지하게 되고, 나머지 14,532㎡(4,396평) 61.6%는 공원시설 부지로 조성
되며,

신축되는 중심시설은 지하1~3층은 주차장과 부대시설, 1층~4층은 업무시설, 5층~11층은
문화교육시설과 영업시설 등이 들어서며 맨위12층은 별도 전망대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공원시설 부지에는 광장과 분수대, X-GAME장과 주차장 등이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으로 조성되는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설배치 및 이용, 교통이용대책 등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고
효율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천안시는 2006년 3중 충남도에 구역지정 신청을 하여 4월에 도시개발 구역지정과 건축
공모 7월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하는 등 천안시청사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을 가시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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