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사업대상자 교육과 함께 일제 착수, 66개사업 20억원 투입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는 9일 오전 10시 30분 과학영농 기술 보급사업 대상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 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천안시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확정한 2006년도 과학영농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작물기술분야 11개사업 31개소 △축산기술분야 12개 사업 22개소 △생활개선분야 7개사업 9개소 등으로 모두 66개 사업 145개소에 20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열린 사전 교육에서는 시범사업의 추진요령과 각 사업별 시범요인 투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가능한 일제히 착수하여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는 천안농업의 특성에 맞게 과수 등 지역특산물 관련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답작물, 축산, 채소, 화훼, 특작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활용을 위한 생활개선 관련 사업 위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통해 하반기부터 농업인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