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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시립무용단 ‘어머니의 바다’ 첫 정기공연

2006-03-13 | 공보체육담당관


- 14일 봉서홀서 창단기념 무대 올려, 어머니의 사랑 춤으로 승화 -

지난해 창단한 천안시립무용단(안무자 김현숙)이 그 동안 단원들이 땀 흘려 닦아온 기량과 예술 혼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창단 후 첫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 ‘천안시립무용단’은
「김현숙」안무자 작품의 ‘어머니의 바다’를 공연하게 된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어머니의 바다’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

한 인간이 태어나서 사회적 질서를 배우고 그 통과의례를 통하여 자아의 성장과 일탈, 그리고 그 일탈을 되돌리는 힘, 즉 수많은 역할을 하는 한국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바다의 의미로 상징하여 표현 하고, 나아가 한 세대의 자아가 다음 세대의 자아가 다음 세대의 자아로 연결되는 순환적 인간관계를 한국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국 최고의 무용단을 꿈꾸고 있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예술적 역량과 풍부한 표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올 한해 의욕적인 활동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천안시립무용단은 지난해 6월 비상임 단원 23명으로 창단하여 흥타령축제 등에서 일부 작품을 선보인바 있으나, 이번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 입장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A석 5천원 B석 3천원으로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시내 주요 예매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521-515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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