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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최고의 축구 메카 꿈꾼다!

2006-03-14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축구센터 14일 기공식 가져, 전국 3곳 중 가장빨라 -
- 성정동 6만5천여평에 축구장 5면, 하프 돔 등 축구공원 조성 -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축구메카를 꿈꾸며 추진하는 ‘천안축구센터’가 첫 삽을 뜨고 대역사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14일 오후 2시 성정동 축구센터부지에서 「성무용」시장과지역 기관단체장, 대한축구협회「정몽준」회장과 축구계인사, 국민 체육공단 「김영득」감사와 관계자 및 지역 체육계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축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사물놀이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천안시장의 기념사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기념발파 등의 순으로 전국적 명소로 조성 될 ‘천안축구센터’의 기공식을 축하했다.

천안시 성정동 354번지 일원 214,233㎡(64,805평)에 조성되는 ‘천안 축구센터’는 우리나라 축구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국 3곳에 건립계획인 축구센터 중 한 곳으로 이날 가장먼저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인데,

천안시는 2004년 12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 축구센터 건립에 도심속에 위치하면서도 근린공원 부지로 활용이 되지 못했던 성정동 일원에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지역 체육계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접근성 등이 용이한 천혜의 입지여건과 함께 일관된 스포츠도시 육성 노력 등 지자체의 추진의지 등이 반영되어 경쟁도시를 따돌리고 중부권 축구 센터유치에 성공한바 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천안축구센터’는 총 사업비 1,275억원(월드컵 잉여금 125억원 포함)을 들여 2007년까지 축구장 5면(천연2, 인조3)과 풋살 구장 1면, 하프돔 구장 1면 등 축구시설과 함께 6개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관리동 건물이 들어서며,

친수공간인 자연형 수로 2곳, 자전거도로, 산책로, 간이체육시설, 4백여대 규모의 주차시설
등을 갖춘 메머드급 축구공원으로 조성되게 된다.

2007년에 축구센터가 건립되면 국가 대표급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하게 되고, 청소년과 유·소년 등 축구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생활체육과 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원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천안축구센터는 지역의 축구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성무용」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축구센터 건립과 연계 하여 올 하반기에 천안을 대표하는 K2리그 실업축구단 창단을 구체화 하겠다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천안축구센터’의 건립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천안시가 추진해온 ‘전국 제일의 스포츠 도시 육성’의 가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지난 2001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각종 스포츠 인프라 시설과 함께 전국규모의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을 발판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관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축구센터가 ‘스포츠 도시’의 상징성을 지닌 체육시설로 효율적 기능을 발휘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향후 경제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축구 교류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제일의 축구 메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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