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3억6천만원 들여 광장정비 등 시설 보완 -

오룡쟁주(五龍爭珠)의 여의주(如意珠) 형상을 지닌 곳으로 알려진 ‘남산공원’이 친환경적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9천여만원을 들여 아카시아나무 등 잡목을 제거 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소나무 2백여 그루를 식재하여 친근감을 고려한 수종갱신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는 3억 6천만원을 들여 광장재정비, 휀스교체, 돌계단 정비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상반기 중에 휀스교체와 광장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산공원이 갖는 상징성과 도심공원 기능 제고를 위해 화장실 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을 시설보강과 쾌적한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산공원은 천안시 사직동 284번지 일대 15,000㎡(4,500여평) 규모로 오랜 시간 천안시민들의 도심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애용되어 온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