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각 분야 전문가 10명 위촉, 지원사업 심사 역할 담당 -
천안시는 17일 오후 3시 시장집무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사 위원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시의회 의원, 건축사,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추천을 받아 위촉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은 지난 1월 10일 제정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의 제정에 따라 공동주택 안의 △도로 유지보수 △가로수 유지관리 △어린이 놀이터 시설 유지보수 △보안등 시설 유지보수 등의 관리비용 지원 사업에 대한 심사 등을 담당한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4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곳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의 적격여부를 검토하여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