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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 제4산업단지 분양 100% 완료

2006-05-17 | 공보체육담당관


- 18만 9천여평 6개월 만에 유망기업 64개 업체 입주 성사 -


천안시가 지역의 새로운 산업거점 육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제4산업단지가 분양 6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직산읍 신갈·모시리와 차암동 일원에 조성한 1백20만135㎡(30만8천평) 규모의 제4산업단지에 기계장비 등 친환경 첨단기업 64개 업체가 분양신청을 접수하여 분양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무분별한 개별입지 공장 설립을 억제하고 경쟁력 있는 환경친화적 첨단산업단지를 지향하면서 추진된 제4산업단지 조성은 2000년 기본 계획 수립에 이어 2004년 9월 21일 기공식을 갖고 2005년 11월 17일 총 67필지 62만5051㎡(18만9천여평)의 분양에 들어간바 있다.

분양초기 전반적인 경기여건의 불황과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 등에 따라 다소 저조한 41%의 분양률을 보인바 있으나, 천안시의 적극적인 분양 홍보와 유치활동에 힘입어 분양계획 면적 모두가 분양을 완료 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분양 신청한 기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업 20개 업체 △기타 전기 9개 업체 △영상음향 11개업체 △조립금속 16개 업체 △의료정밀 8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31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천안지역 기업이 21개 업체 △외국인 기업 2개 △기타 지역 10개 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작게는 1천여평에서 8천여평까지 다양한 규모로 부지를 분양받고 국내업체 중 LCD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주)가 2만8천여평을 분양받아 가장 큰 규모로 입주하게 되었으며,

외국인 기업으로는 세계적인 휴대폰 단말기 부품 생산업체인 일본의 ‘닛샤코리아’와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인 호주의 ‘비숍사’를 비롯한 견실하고 유망 기업이 대거 입주하게 됨으로서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1·2·3산업단지와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단지, 마정단지등과 연계 천안이 자동차, 반도체, LCD, PDP, 기계장비 업이 조화를 이룬 첨단 산업도시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제4산업단지 부양이 완료됨에 따라 30%가 오해 착공을 준비 하고 있고, 내년까지는 90%이상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모든 기업이 정상 가동될 경우 약 1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5천억원 규모의 건설경기 부양효과가 기대되며,

2만5천여명의 인구유입과 64개 기업에서 3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시는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입주절차 및 착공과 각종 세제 혜택 등의 행정지원과 함께 제4산업단지내 기반시설인 △7.5㎞의 진입로 개설 △폐수처리장(5,000㎥/일) △폐기물 매립장(42,745㎥) △용수 공급(4,960㎥/일) 등 기반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앞으로 제5산업단지 조성과 제3산업단지 확장, 풍세면 민간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계획 적인 산업단지 확보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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