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선거인 37만2274명의 1.91%차지, 부재자선거 25～26일 실시ㅓ -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지역 부재자 투표인이 확정됐다.

천안시가 12일～16일까지 읍·면·동별로 신고서를 접수한 결과 이번 선거의 부재자신고자는
모두 7080명으로 전체선거인수 37만2274명의 1.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는 △군인이 4824명으로 68.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경찰관이 4%인 285명
△선거사무 종사자가 14.1%인 995명 △일반인은 7%로 496명이었으며, △거소투표자는 6.8%인 480명(군인346명, 경찰관 7명, 일반 1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부재자 5794명보다 22.1%인 1286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한편 부재자 선거는 5월 25일～26일 성거읍 신월리에 위치한 천안시 도시개발사업소 내 옛
농업기술센터 건물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