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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신선한 우리 농산물이 찾아갑니다!

2006-05-18 | 공보체육담당관


- 15개 아파트단지 12월초까지 29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가 지역 생산자단체와 함께 추진 하는 “농산물 아파트 직거래 장터”가 18일 아침 청수동 극동아파트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 기호에 맞는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여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싼 값으로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농산물 아파트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 7일 까지 지역의 15개 대형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모두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온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는 지역의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등 우수 농산물 40여점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여 시중보다 25~30% 싼값에 공급하게 된다.

아파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의 신선도와 가격 면에서 아파트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줌은 물론, 아파트 부녀회도 홍보방송과 전단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목요장터를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쌓아온 농가와 소비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 에게 싼 값에 공급하여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모두 30회 “농산물 아파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40여개 품목에 총 판매액이 3억7394만원으로 농가이윤 5455만원, 소비자 비용절감 5074만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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