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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루세라증 인체감염조사 실시

2006-05-18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7월말까지 축산농가 수의사, 수정사 등 370명 대상 -


천안시가 인수공통전염병인 ‘부루세라증’에 대한 인체 감염조사를 실시한다.

15두 이상 축산농가, 수의사, 수정사 등 축산업 관련 종사자 370여명을 대상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오는 7월말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부루세라균의 인체감염은 발열, 피로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만성화되기 전까지 감염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법정 제3군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검사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2주 간격으로 2회씩 채혈하여 1·2차의 항체변화를 비교하는 방식
으로 실시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240명을 검사하여 3명의 감염사례가 있었으나 조기 발견으로 모두 완치된바
있다.

소 부루세라병의 주된 증상은 임신말기 유산이 특징으로 한우의 경우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천안시에는 지난해 12건이 발생된바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인체 감염은 가축진료, 인공수정 등의 과정에서 상처난 피부와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함으로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염물 취급시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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