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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박물관 전시유물 구입 나서

2006-05-18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5억원 예산으로 3백여점 구입계획, 26일까지 신청 접수 -


천안시가 천안박물관 건립에 맞춰 전시할 유물의 일부를 소장자로 부터 구입에 나선다.

15일~26일까지 개인소장자(종중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구입하게 될 유물은 천안의 역사성을 포함하고 있거나 문화재 자료로 전시 및 연구가치가 있는 유물로 △전적·고문서류 △회화·지도류 △각종 민속품 △근대자료 등이다.

이번 유물구입 전체 소요유물 3,226점 중에서 이미 확보된 2776점을 이외 미확보 유물 450점중 국립박물관 등으로부터 대여 전시계획인 125점을 제외한 4개 분야 325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전적·고서류는 문집, 서간, 교지, 읍지 등 각종 문서류로 50여점을 계획하고
△서화·지도류는 산수, 화조, 인물화첩과 군·현지도, 도리표, 정리표 등 25점이다.

또한 △민속 공예품류는 생활용품, 상업자료, 목공예, 지공예, 도자공예 등으로 150점을 △근대자료는 근대 천안관련 자료 100여점을 구입하는데 민속공예품을 제외하고는 천안과 관련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입하게 된다.

유물구입은 신청서와 사진을 통해 우선 평가대상 유물을 접수한 후 ‘유물평가위원회’를 열어
진위감정과 예술성, 역사성, 학술적 가치 등에 근거한 가격감정을 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구입 소유권을 이전 한다는 계획이다.

천안박물관에 전시될 유물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521-51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박물관 전시 유물의 86%인 2776점을 확보한 상태이며, 분야별로는 △전적·고문서 1204점 △회화·지도류 79점 △출토 유물 50점 △민속품 627점 △근대자료 816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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