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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꼬마배나무이’ 적기방제 당부!

2006-03-08 | 공보체육담당관


- 3월 7일~13일까지 동시방제로 효과 높여야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가 배 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월동해충 ‘꼬마배나무이’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월동 해충으로 2월1일부터 6℃이상 되는 날이 12일 지속되면 배나무 껍질 속에서 꽃눈으로 이동하고, 25일쯤 되면 꽃눈 밑 주름에 알을 낳아 유충과 성충이 어린잎과 어린과실· 새순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또한 분배한 배설물은 그을음병으로 진전되어 잎의 광합성 작용을 저해하여 과실의 착과 불량과 흠집 발생 등을 유발 배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해충퇴치를 위해서는 산란을 시작한 후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경우 방제효과가 낮아 월동 성충이 알을 낳기 전인 3월 7일~13일 까지 물 20㎖당 기계유유제 800~1,000㎖를 잘 섞어 약액이 배나무 껍질 속에 침투되도록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관내 배 재배 농가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 통보와 상담, 현지출장을 통하여 인근 농가와 동시 방제가 실시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배 재배 농가에서도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를 통해 효과를 올릴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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