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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젊은층 인구 분포 높다!

2006-06-01 | 공보체육담당관


-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30대가 가장 많은 항아리형 구조
- 5년전 보다 10만4천명 늘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아, 매년 5% 증가

천안시의 인구가 유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반면 노년인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젊은 인구의 분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통계청이 2005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한 ‘2005인구주택 총조사’ 인구부문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는데,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의 인구는 내국인 51만8171명과 외국인 3716명을 합쳐 총 52만 1887명으로 5년전인 2000년 41만7835명보다 10만4052명(24.9%) 증가했으며, 10년전인 1995년의 33만4800명 보다는 56%인 18만70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2000년 이후 △경기도 용인시 30만4천명 △경기도 안산시 10만4천명에 이어 3번째로 인구증가가 많았던 자치단체로 기록되었으며,

전체적인 △인구밀도는 ㎢당 820명으로 2000년의 657명보다 163명이 높아졌고, △사람들이 균등하게 분포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인접사람과의 평균거리를 나타내는 접근도는 34.9m로 2000년의 39m보다 가까워 졌으며, △동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비율인 도시화율은 71.5%로 2000년의 68.4%보도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성별 인구의 경우 남자가 26만6690명으로 51.1% 여자가 25만5197명으로 48.9%를 차지하여 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104.5명으로 전반적인 여성인구 증가 추세(전국평균 99.53명)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지역이 37만3056명이 거주하여 71.5%를 차지해 2000년의 28만5975명(68.5%)보다 8만7081명(30.5%)이 증가했으며,
△읍면지역이 10만1360명으로 19.4%를 차지했고, △면지역이 4만7471명으로 9.1%를 차지했다.

특히 인구구조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30~40대 인구가 많고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며,
노년인구가 증가하는 구조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천안시의 경우 20대~30대가 전체인구의 37.3%로 중심을 이루면서 △유소년인구(0세~14세)가 11만4730명으로 2000년보다 14.3%인 1만4360명이 늘었으나, 구성비는 22.1%로 2% 낮아졌으며,

△청장년층 인구(15세~64세)가 36만8638명으로 2000년 대비 27.2%인 7만8894명이 늘어 전체인구의 71.2%를 차지했고,

65세 이상의 노년인구의 경우 3만4803명으로 2000년 대비 35.4%인 9099명이 늘어 전체인구의 6.7%를 자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러한 인구구조는 전국평균과 비교할 때 유소년 인구 비율이 3% 높은 반면 노년인구는 2.6%가 낮은 것으로 유소년인구대비 노년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고령자지수가 30.3%로 전국평균 48.6%보다 18.3%가 낮아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많은 항아리형 인구피라미드 구조를 보이고 있다.

10세 단위 인구분포를 보면 △30세~39세 10만1008명(19.5%) △20세~29세 9만2118명(17.8%) △40세~49세 8만4914명(16.4%) △10세~19세 7만7234명(14.9%) △0세~9세 7만3803명(14.2%) △50세~59세 4만689명(7.8%) △60세~69세 2만6513명(5.1%) △70세~79세 1만6426명(3.2%) 80세 이상 5466명(1.1%) 순으로 조사되어 이를 뒷받침 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40만3441명에 대한 혼인 상태는 △유배우자가 24만775명으로 60% 차지해 가장 많았고 △미혼자가 12만8099명으로 32% △사별자가 2만3563명으로 6% △이혼자가 1만1031명으로 3%를 각각 차지했다.

교육상태별 졸업자의 인구분포는 △초등학교 졸업자가 3만6162명 으로 11% △중학교 졸업자는 3만1345명으로 10% △고등학교 졸업자는 15만1196명으로46% △대학(4년제 미만)졸업자는 3만8322명으로 12% △대학교 졸업자는 5만9894명으로 18% △대학원 졸업자는 9606명으로 3%로 조사되었다.

천안시 전체인구 중 종교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 24만9988명으로 48.2% 종교가 없다고 밝힌 26만 7326명(51.6%)보다 다소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종교의 유형별로는 △불교가 전체인구의 19.2%인 9만9629명 △기독교가 18.8%로 9만7474명 △천주교가 9.7%인 5만62명 순으로 집계 되었다.

한편 읍면동 지역의 인구는 △부성동이 5만219명으로 2000년 보다 2만7886명이 늘어 124.9%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쌍용2동(쌍용3동, 백석동 포함)이 9만8054명으로 71% 증가 △목천읍이 2만7741명으로 41.6% 증가 순이었으며,

△성남면이 2000년 4626명에서 2005년 4130명으로 496명이 줄어 10.7% 줄었으며, △직산읍이 1038명이 줄어 4.3% 감소 △풍세면이 200명이 줄어 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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