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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2006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 홈 코드 달군다

2006-06-02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 “KB 세이버스”팀 6차례 홈경기, 5일 우리은행과 홈 개막전 -


천안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천안 KB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팀이 5월 24일~7월 10일까지
열리는 2006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의 홈경기가 6월 5일부터 유관순체육관을 달구게 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클린 슛 대결을 펼치게 될 2006여름리그의 홈 경기은
5일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펼쳐진다.

이미 지난 5월 25일 여름리그 첫 경기 ‘신한은행 에스버스’와의 리그 개막전을 80:78로 승리를 장식하며 2006 여름리그의 돌풍을 예고했던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팀은 △5월 28일 ‘신세계 쿨캣’과의 경기에서 85:72 △5월 30일 ‘삼성생명 비추이’ 까지 73:58로 누르며 3연승을 거두며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겨울리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이라는 부진을 딛고 전열을 새롭게 정비하고 강한 투지와 정신력으로 무장한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 농구팀은

최병식 감독을 비롯하여 간판선수인 정선민, 신정자 선수를 비롯하여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휘닉스 머큐리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선수 ‘마리아 스테파노바(27세, 203cm)가 새롭게 가세하여 물오른 팀워크와 경기력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막전 이후 3연승을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의 팀 전력으로 볼 때 4강벽을 넘어 우승까지도 바라보며 승리행진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천안 홈 경기는 △5일 오후4시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일 오후4시 신안은행
△15일 오후 4시 금호생명 △24일 오후 4시 신세계 △28일 오후 4시 삼성생명 △7월 3일 오후
4시 신안은행 과의 경기를 갖게 된다.

48일간 모두 15게임을 치르게 되는 2006여름리그는 경기결과 1위와 4위 2위와 3위 팀간 플레이오프가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3전 2선승제로 열리며, 플레이오프 승자간 맞붙는 챔피언 결정전을 7월 2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게 된다.

“천안 KB세이버스”팀은 홈경기에서 강한 투지와 신념으로 한층 향상된 기량과 파워플한 경기로 정상을 향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으로 홈팬인 천안시민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승리의 선물을 안겨 주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5일 홈 개막경기에 앞서 3시부터 유관순체육관에서 성무용 시장과 강정원 국민은행장, 김원길 WKBL 총재를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개막식 행사가 열리게 된다.

“천안 KB 세이버스”팀은 지난 2001년 12월 천안시를 연고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의 여자
프로농구팀으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실력을 자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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