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4일 단국대체육관서 12개팀 180여명 선수 참여, 선의의 경쟁 펼쳐 -


충청권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자리하고 있는 『천안시장기 전국 좌식배구대회』가 3일과 4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천안시장기 전국 좌식배구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고양시 좌식배구단’을 비롯한 12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풀리그 및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개회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출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천안시장의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대회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삼성전자 천안자원봉사 센터가 자원봉사를 담당하고 천안시가 주최하고 (사)한빛회(공동대표 유황규, 박광순)주관하는데,

장애인 스포츠 교류증진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체육 활성화를 도모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