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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 금연의 성공 바람 분다!

2006-06-07 | 공보체육담당관


- 보건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연 성공률 33%대로 높이기로 -


천안시 보건소가 담배연기 없는 천안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 보건소는 2005년도 조사결과 흡연에 노출되는 시기가 16세~25세로 청소년에 대한 흡연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성인흡연자의 대부분이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지난해 31.8%에서 33%대로 향상시키고 흡연율은 23.5%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 1개 대학을 기술지원 협력대학으로 지정하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담배 연기 없는 천안 만들기”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 운영팀, 업무 지원팀, 사업 평가팀으로 나누어 금연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것.

우선 전반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사업 참여 단체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사업 간담회를 분기별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금연사업 공동 참여를 추진하고 △금연 완전 사업장 견학 △전문 분야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금연관련 비디오, 소책자, 앰블럼, 책자 등을 공공시설과 학교, 사업장 등에 비치하여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금연 환경 구축을 위해 6월까지 1335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시설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성인 흡연실태를 조사하고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장 금연운동 전개’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자료실을 운영 금연 보조 자료를 대여해 주는 사업을 펼치는 한편,

△청소년 및 직장, 기관 및 단체, 일반 성인 등 1만2155명을 대상 으로 외래강사 또는 금연 담당자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 신청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금연학교를 운영하며 △양호 교사, 중·고교 생활지도사, 금연 담당자 등1천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교육 자원봉사자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연상담 전문 간호사와 자원 봉사 전문교육 이수자 50여명을 이용한 금연실천자의 상담과 지원을 통한 사후관리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대학과 기업체를 시범 금연기관으로 정해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유인책을 제시하고, 복지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이동 클리닉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실천을 지원하여 지역의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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