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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박」감독님 고맙습니다!

2006-03-22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청 사이클팀 「박명순」감독 전국 듀애슬론대회 선행 화제 -

지난 19일 천안시에서 열렸던 ‘제12회 듀애슬론대회’의 출전 선수중 자전거 고장으로 출전이 어렵게 된 선수 적극 도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 「박명순」천안시청 사이클팀 감독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에서 출전했던「홍순국」씨는 ‘한국트라이애슬론서비스’
(http//:kts.pe.kr/)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장비(자전거) 점검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해결책을 찾지 못했던 자신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움 준 천안시청 사이클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몇 년 전부터 대회출전 준비를 했다는 「홍순국」씨는 대회전날 사이클 경기용 자전거 점검을 받았는데 대회본부에서 포크부분에 문제가 생겨 고쳐보려 했으나 부품이 없어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천안시청 사이클팀 감독님을 우연히 만나 도움을 받게 된 이야기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천안시청 사이클팀 「박명순」감독은 「홍」씨의 부탁을 받자 “잘 찾아 오셨다며, 우리 고장에 오셨으니 고쳐드리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도와 드리겠다”며 한 시간 이상 정성을 다해 고쳐주었지만 해결이 안 되자 자신이 관리하던 자전거의 부품을 뜯어내어 고쳐 주어 다음날 대회 출전을 할 수가 있었다는 것.

「홍」씨는 또한 천안대회를 찾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옛날부터 알고 지낸 동네 사람처럼 친절을 보여주어 너무 고맙다며,

부품 값까지 마다하시고 도와주신 천안시청 사이클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마움 덕분이라도 천안대회에 매년 찾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내년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꾸러미 라도 손에 들고 따뜻한 사람들과 마음들이 모여 사시는 천안대회를 찾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홍순국」씨는 대회당일 50대부에서 2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청 사이클팀 「박명순」감독은 17일 끝난 제5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단체종합 2위 성적을 올린 이후 이번 대회에 여자 일반부에 출전했던 부인 「김종순」씨를 격려하기 위해 들렸다가 이 같은 선행을 베풀게 된 것으로

전국대회에 참가를 위해 멀리 서울서 온 선수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사이클인으로 그와 같은 상황에서 누구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했다가 어려움을 당했던 선수가 저의 작은 도움으로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를 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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