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빵, 간호조무, 미용 등 7개 직종 47명 배움 열기 뜨거워 -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교용촉진 훈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기술습득을 위한 열기가 뜨겁기만 하다.

지난 2월 훈련생 모집을 마치고 3월 2일～12월말가지 운영되는 2006 고용촉진 훈련에는 △미용 11명 △요리 7명 △제빵 8명 △의류리폼 10명 △간호조무 1명 △제과·제빵 7명 △자동차정비 3명 등 7개 직종 47명이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높이고, 산업수요에 부합한 인력양성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고용촉진훈련’은 일부직종을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2개월에서 12개월까지 운영된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6개 훈련기관에서 나누어 위탁 운영되고 있는 ‘고용촉진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은 실기중심의 교육에 익숙하지 않지만 강의에 열중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드시 자격증을 따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